지난 2005년 7월1일 개원한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옥기복)이 방문고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교육원 관계자는 지금껏 1일 평균 1500∼2000명이 방문하면서, 최근 방문고객수가 100만명을 돌파해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이 대한민국 으뜸 평생교육원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원은 그동안 충남을 대표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충남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및 충남다문화교육센터를 충실히 운영해 충남교육청 산하 25개 지역평생학습관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천안시를 포함한 16개 지방자치단체의 평생교육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 공주대학교와 함께 ‘평생교육발전 중장기계획’ 및 ‘평생교육 전담기관의 역할강화를 위한 사업·프로그램 개발 연구보고서’를 발간해 전국 평생학습기관에 보급하는 등 평생교육발전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 2007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주관 전국지방교육혁신경진대회에서 충남다문화센터운영 우수사례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충남 평생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도.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옥기복 원장은 “앞으로 가족 같은, 배우고 싶은, 우리 모두의 고향 같은 행복한 평생교육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