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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7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

등록일 2008년08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 지역에 공급되는 수돗물의 수질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 수도사업소(소장 유효준)는 매월 광역상수도와 용곡, 병천  정수장과 수용가의 수도꼭지에서 샘플 시료를 채취해 수질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7월에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는, 오염물질이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검사결과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나 오해를 불식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수질검사 결과에 따르면 청수동 지역과 병천면 지역의 노후관 이용 건물의 수돗물 수질 검사에서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 대장균군, 암모니아성 질소, 동, 철, 망간 등은 검출되지 않았고, 아연이 0.0051~0.0085mg/ℓ(기준 3.0mg/ℓ 이하), 염소이온은 26~34mg/ℓ(기준 250mg/ℓ 이하), 잔류염소가 0.58~0.95mg/ℓ(기준 4.0mg/ℓ 이하)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 무작위로 선정한 63개소의 수도꼭지에서 채취한 수돗물 수질검사에서도 일반세균, 총 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잔류염소 등이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왔다.
특히, 천안시가 운영하는 용곡정수장과 병천정수장의 수질도 일반세균을 비롯한 55개 항목 모두가 기준치 이하로 검사됐으며, 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천안정수장 역시 모든 검사항목이 정상으로 판명됐다.
<이진희 기자>
7월에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천안시 수돗물은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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