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중앙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하고 재미있는 독서강좌를 마련했다.
여름방학 독서강좌는 어린이들이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책 읽기 습관을 배우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4개 시립도서관에서 모두 22개 강좌가 운영된다.
중앙도서관은 29일~8월8일까지 ▷동화나라 미술여행 ▷자신감 쑤욱! 발표력 짱! 동화 구연하자! ▷톡톡 튀는 아이디어 독서록 ▷역사 속에 숨어있는 규방공예 ▷여름독서교실 등 5개 강좌가 개설된다.
쌍용도서관에서는 28일~8월21일까지 9개 강좌에 205명이 참여하는데 ▷엄마와 함께 동화 속으로 풍덩 ▷Fun! Fun! 영어동화 ▷똑! 똑! 독서논술 ▷재미있는 과학교실 ▷여름방학 독서교실 등이 열린다.
또, 성거도서관은 22일~8월 1일까지 ▷독서교실 ▷영어동화에 풍덩▷아기자기 손 공예 ▷생활품 액자변신 ▷너와 나의 도서관사랑 교육 등 5개 강좌에 105명이 참여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아우내도서관의 독서강좌는 ▷독서교실 ▷책 놀이 표현교실 ▷여름을 만나러 갑시다 등 3개 과정에 7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들 독서강좌는 3일~5일 일정으로 도서관별로 시행되며,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진행된다.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 독서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알차고 재미있는 방학생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문의: 홈페이지 www.jungang.or.kr 중앙도서관☎521-2802
쌍용도서관☎521-2811, 성거도서관☎521-2817, 아우내도서관☎521-2880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