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아산시 음봉면에 개소 예정인 충남디스플레이센터(센터장 김준회)가 오는 7월7일까지 함께 성장해 나갈 가족기업을 찾는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센터는 오는 6월27일(화) 오후 2시부터 충남테크노파크 영상관 시사실에서 관련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센터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은 총 23개실로 이뤄진 920평과 261평에 달하는 클린룸 9개실이다.모집 대상 중 대부분이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장비 관련 기업의 연구소나 개발팀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이나, 관련 중소·벤처기업과 연구기관, 대학연구센터 분원 등의 입주 움직임도 활발하다는 것이 센터측 설명이다.특히 이번 가족기업에 선정 될 경우, 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장비 이용을 저렴한 가격에 활용가능하며, 센터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관련 기업의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문의: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 연구기획팀(☎041-589-0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