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건강댄스’ 경연대회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춤을 건강에 접목해 주민건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관심을 끈다.천안시보건소(소장 방흥배)는 주민자치센터, 보건소 뱃살줄이기팀, 초·중학교 튼튼 건강교실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댄스 경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체 23개 팀 460여 명이 참여하는 건강댄스 경연대회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동건강상담을 통해 혈당 및 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한다. 이어 3개월 전에 체지방, 체중, 혈압을 측정한 후 3개월간 건강 댄스를 통해 신체 개선 효과를 반영해 댄스를 통한 운동효과를 분석하게 된다.시민들이 댄스를 즐기면서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한 건강댄스 경연대회는 1개 팀이 20명 이상 구성되는데 라틴댄스, 차차차, 자이브, 밸리댄스, 꼭지점댄스, 포크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이 건강에 접목된다.오는 7월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리는 이번 ‘건강댄스 경연대회’는 참여도, 협동심, 예술성, 작품성, 건강행태변화 등을 심사기준으로 금·은·동상 및 특별상과 장려상이 주어진다.아울러 웰빙식단 전시회, 건강생활실천 관련 자료 전시 및 이동상담 활동을 병행해 건강생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