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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으로 뛰고 또 뛰겠다”

뛰고 또 뛰겠다

등록일 2006년06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신용일·39·한나라당 천안시 최고득표율(32%) 당선, 동부발전 첨병 될 터“천안시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로 당선시켜 준 지역주민들께 감사 드린다.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 동부지역 발전은 꿈이 아닌 현실이다. 앞으로 4년이 중요하다. 동부지역에 펼쳐진 개발 청사진을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 주겠다.”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제5대 천안시의회 시의원 후보 중 최고득표율 32% (5310표)를 획득하며 당선된 신용일(39). 그가 내세운 구호는 ‘신용을 제일로 생각하며 뛰고 또 뛰겠다’였다.1993년 모 자동차 천안지점 영업사원으로 입사한 그는 입사 7년만에 전국 최연소 대리점 대표가 되었다. 그 밑바탕에는 신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그만의 영업전략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이제 신용을 최우선 생각하는 그만의 마케팅 전략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신 당선자는 천안시 최고 득표율을 보인 것에 대해 본인 스스로도 놀란다.“기초의원 후보자를 정당공천으로 선출하는 것 자체가 그다지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천안시에서 마지막으로 공천을 받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주민이나 천안시민이 다 같이 원하는 일에 초점을 맞춰 의정활동을 펴겠다.”신 당선자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배우고 대학원에서는 도시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는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반적으로 동부지역이 낙후된 것은 천안시의 부정할 수 없는 현실상황이다. 구도심 재개발, 도로개선, 주거환경개선 등 도시인프라시설을 완벽히 갖춰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의 옛 명성을 되찾아야 한다는 것이 주민들과 약속이다.”신 당선자는 원성천 생태하천개발, 유량로 도로개설, 오룡경기장 웰빙파크, 원성 구도심개발, 청수택지, 동남부 복지타운, 천안박물관, 삼거리공원 개발 등 지역의 크고 중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감시자 역할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확보, 인도확보 등 대대적인 도로정비사업, 청수동 저수지 호수공원화, 등산로정비 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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