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신방통정지구 잔여용지 61필지 2만7396㎡를 추가 매각한다고 밝혔다.(신방통정지구 조감도) 61필지 2만7396㎡, 북부·불당지구 일부도 실수요자에 매각천안시가 지난 5월4일 입찰 방식으로 매각했던 ‘천안신방통정 지구’내 잔여용지를 추가로 매각에 나선다.이번에 매각되는 잔여용지는 지난 1차 매각에서 일반 소유자에게 낙찰된 26필지 1만428㎡를 제외한 전체 61필지 2만7396㎡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일반에 매각된다.용지별 공급대상 토지는 ▶단독주택이 49필지로 공급면적 215㎡∼867㎡로 공급금액은 1억4200만원∼8억7500만원이며 ▶준주거용지는 8필지로 면적330㎡∼1469㎡ 이며 공급금액은 3억4800만원∼14억6900만원이다.또한 ▶주차장 부지는 4필지에 공급면적이 680㎡∼1451㎡ 이며 공급가액은 3억4300만원∼11억8200만원 규모다. 이와 함께 북부지구 제2종 일반주거 용지 4필지와 상업용지 1필지, 불당지구유치원용지 1필지 등도 추가로 매각될 예정이다.입찰 자격은 거주지제한 없이 실수요자면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6월7일 입찰 신청금을 납부하고, 6월8일 입찰을 통해 최고 금액 입찰자가 낙찰 받게 되며, 불당지구 유치원용지는 추첨을 통해 공급한다.한편 ‘천안신방통정지구’의 잔여용지 1차 매각은 26필지 1만428㎡로 입찰가격은 총 94억2674만원을 기록했다. 신방통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신방동331-1번지 일대 95만5390㎡(28만9005평)에 사업비 1006억원을 투입해 환지방식으로 개발한다. 이곳은 저밀도 친환경 개발과 택지공급을 통해 천안의 동남부 지역의 균형개발을 견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으로 오는 2008년말 준공 계획이다.문의:521-2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