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거주자, 6월14일까지 원서 접수올해로 36회를 맞는 천안시 공예품대전 참가신청을 오는 6월1일(목)∼14일까지 접수받는다.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과 상품화를 유도하고 민속공예 기술의 전승 및 상품화를 통한 판로기반 조성을 위해 열리는 공예품 대전은 천안시에 소재하고 있는 업체(대학) 또는 개인이 참가할 수 있다.출품 가능한 작품으로는 섬유공예, 목공예, 도자기공예, 석공예, 보석공예, 초자공예, 죽세공예, 피혁공예, 종이공예 등으로 상품성 있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품목이어야 한다.
또한 국내·외에 이미 상품화된 제품이나 모방품, 부피가 크고 무거워 상품화가 어려운 제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참가원서 교부 및 접수는 천안시청 기업지원단에서 하며 출품작품 접수는 6월14일 천안시민문화회관 제3전시실에서 받는다.
제출된 작품은 지역의 학계, 예술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지역특성이 잘 표현되고 실용성과 상품성 등을 심사한다.수상자는 최우수상 1명(상패와 상금70만원), 우수상 2명(상패와 상금50만원), 장려상 3명(상패와 상금30만원), 입선 4명(상패와 상금10만원)을 선발 6월15일 발표한다.
이번 대전의 입상작품은 6월15일∼17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시회를 갖고 6월19일∼20일까지 열리는 충남 공예품대전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한편 지난해 제34회 대회에는 33명이 220점의 작품을 출품해 인현식(29·원성동)씨의 ‘가방모양 다용도 꽂이’ 작품이 최우수상을 차지한바 있다.
문의:521-5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