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타령축제 2006’기획팀은 춤 경연대회 참가신청을 오는 7월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7월21일까지 3개 부문 접수, 10인∼50인 팀 구성 전국서 신청 가능오는 9월30일 개막하는 ‘천안흥타령축제2006’에 참여하는 춤 경연팀의 접수를 받는다.오는 7월21일까지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접수를 받는 춤 경연 참가신청은 지역이나 나이, 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학생부는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이 ▶일반부는 외국인을 포함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흥타령부는 평균 연령 35세 이상으로 전국에서 참여 할 수 있다.팀구성은 10∼50인 이내로 경연시간은 3∼4분으로 천안 흥타령을 상징하는 ‘춤·노래·의상’을 접목해 ‘신명·감동·화합”의 형태를 종합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또한 ‘흥·흥’ ‘천안·천안’ ‘삼거리·삼거리’ 중 1가지 이상을 춤 주제와 조화롭게 포함되도록 구성해야 한다.일반부는 20만원, 학생부와 흥타령부는 10만원의 참가비를 납부해야하며, 접수방법은 인터넷 www.dancefestival.co.kr 천안흥타령축제 홈페이지나 천안시청 문화관광담당관실로 서면이나 팩스(☎521-2039)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이번 흥타령 축제의 춤 경연은 전체 120여 팀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문화동시청사 무대, 아라리오광장 무대, 천안역광장 무대, 삼거리공원 무대 등에서 예선과 본선을 가진 후 각 부문별 7개팀이 마지막날 삼거리공원 무대에서 결선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일반부 ▶대상팀은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는 등 총 37개팀에 9000여 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팀 모두에게 보상금과 타 지역 참가팀의 숙박비 일부, 입상팀에 대한 해외견학 지원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흥타령기획팀 안동순 팀장은 “올해 흥타령 축제가 춤을 테마로 하는 전국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전국의 춤꾼들이 삼거리 공원에서 흥겨운 춤판을 벌일 수 있도록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천안시청 문화관광담당관실 ☎521-5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