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력절감과 고품질 효과를 갖춘 무인전자방제기 설비.
무인방제시설 등 4개사업 8억원 투입천안의 대표적 특산품으로 자리하고 있는 시설오이를 전략품목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지원이 실시된다.시설오이 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에너지 절감시설을 집중 지원해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생산을 뒷받침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전체 노동력의 87%의 절감효과가 있는 ▶무인전자방제기 설비에 25농가 7.1ha 4억1000만원 ▶수확물 운반구 사업이 26농가 5.1ha 1억2200만원 ▶수평커튼 시설 사업이 14농가 3.4ha 2억3500만원 ▶고정형 이동방제시설이 13농가에 14대 3500만원 등으로 모두 4개 분야 78농가에 8억여 원이 투자된다.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천안 오이의 생산 기반을 현대화하고 농가의 경쟁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천안 오이는 목천읍과 병천면을 중심으로 212농가에서 78ha를 재배해 연 14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2004년∼2005년 각종 측장 개폐시설 사업 등에 17억원을 지원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