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체조팀이 안동실내체육관 앞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제61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 출전 종합2위 올라천안시청 체조팀(감독 이기호)이 올해 첫 전국대회에 출전해 지난해보다 향상된 경기력으로 종합 2위 성적을 달성했다.올해 전국체전 금메달 리스트 3명을 새롭게 보강하고 피나는 훈련으로 기량을 닦아왔던 천안시청 체조팀은 지난 4∼6일까지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종목별로 상위권 입상을 차지하며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천안시 체조팀은 단체 종합에서 용인시청(189.250점)에 아쉽게 뒤진 187.550점을 기록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개인종합에서는 최미선 선수가 3위에 올랐으며, 마루운동에서 최미선, 홍경애 선수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또한 이수진 선수는 이단평행봉 종목에서 3위에 올랐고, 도마 종목에서 홍경애 선수가 1위, 최미선 선수는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대회는 우수선수 영입 등 천안시청 체조팀이 새롭게 전력을 보강한 후 첫 번째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거둔 결실이어서 그 성과가 높게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