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줄이기 교실 운영 모습.
천안시보건소가 일반인들의 고민거리인 뱃살 줄이기를 돕는다.식생활 변화 등으로 복부지방 율이 높아지고 이로 인한 만성질환과 성인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뱃살 줄이기 교실’은 시민 40여 명이 참여해 효과적인 처방을 받게 된다.5월∼7월까지 보건소 회의실에서 매주 3회씩 12주간 운영되는 ‘뱃살 줄이기 교실’은 체력측정을 통해 현재 건강상태를 검사한 후 외부 전문 강사에 의한 ▶뱃살 스트레칭, 댄스 스포츠, 걷기 등 운동요법과 ▶식사관리상담, 식사일기 등 식이요법을 통한 뱃살 줄이기를 실천한다. 이와 함께 2주 단위로 뱃살둘레와 체지방, 체중 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성과를 점검하게 된다.이번 뱃살 줄이기 교실은 40대의 중년 가정주부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나 일부 노인 및 남성들도 참여해 뱃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