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보건소는 산모·신생아 도우미를 가정까지 파견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천안시보건소 저소득층 대상 둘째아 이상 가정방문 서비스천안시 보건소(소장 방흥배)는 저소득층 둘째 아이 출산가정에 대한 도우미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지난달부터 연중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월 건강보험료의 본인부담금이 직장의 경우 3만3600원, 지역은 3만1930원 이하의 둘째 아 이상(쌍생아 이상은 초산)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예정일 60일 전부터 파견 희망일 1주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도우미 지원사업은 출산 후 60일 이내에 2주(쌍생아는 3주)일 동안 월요일∼금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가정방문서비스를 제공한다.도우미는 산모의 영양관리, 산후체조, 좌욕관리, 산모·신생아 관련 세탁물 관리, 산모·신생아 방청소, 신생아 돌보기, 신생아 건강관리 및 기본 예방접종 안내, 감염 예방·관리, 기타 산모의 요청사항 등에 지원을 하게 된다. 문의:☎521-2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