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요원 대폭 증가, 평가회도 연2회 이상 갖기로천안교육청(교육장 조동호)은 지난 5일(수), 충남교육재정 모니터요원 위촉자 중 천안지역 소속위원 29명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이들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교육재정 모니터링제는 예산편성 및 교육재정 운영의 주민참여 확대와 효율화를 위해 지난 2005년도부터 시작됐다.금년도에는 모니터링제 확대 운영을 위해 종전보다 152명을 늘린 218명으로 3.3배 증가시켰으며, 천안 또한 2.9배 증가한 29명이 위촉됐다.특히 각계 전문가, 교육계 원로, 시의원, 언론 인사 등을 지난해보다 39.4% 증가시켜 각 학교의 추천을 통해 위촉했다.앞으로 모니터요원은 도교육청이 제공하는 각종 재정운영자료를 분석하고 도교육청 홈페이지 자료제시방을 활용해 의견을 제시한다. 제시된 의견은 종합 검토·분석하고 시정 가능의견에 대하여는 시정조치할 예정이다.천안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재정 모니터링제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연수 및 협의회를 갖게됐다”며 “앞으로 연 2회 이상 평가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