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까지, 저소득층 대상 검진 시술천안시보건소(소장 방흥배)는 저소득자중 만성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에게 인공무릎관절 무료시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민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건강보험료 지역 월 6만원, 직장 월5만원) 저소득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시술 사업은 검진과 수술 및 간병비 전액이 무료로 지급된다.시 보건소는 우선 3일∼20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아 150명에 대해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검진결과 수술이 필요한 증상으로 나타난 30명을 최종 수술대상자로 확정해 시술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인공무릎관절 시술방법을 최첨단 기법을 이용해 정확성을 높이고 후유증을 최소화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천안시 보건소는 지난해 110명을 검진해 최종 13명이 무료로 인공무릎관절 시술을 받은 바 있다.문의:☎521-2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