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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천안을 철인경기의 메카로

철인경기의 메카로

등록일 2006년03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성곤 / 충남철인3종경기연맹 회장 충남지역에 최초로 철인3종경기를 보급한 김성곤 회장은 철인경기의 산 증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트라이애슬론에 대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인간미 넘치는 아름다운 스포츠’로 정의했다. 대회장에서 만난 김 회장은 “만물이 생동하는 희망의 계절 새봄의 문턱에서 매년 뜻깊은 철인행사를 치를 수 있어 기쁘다. 천안대회는 그동안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선수, 동호인 저변확대와 트라이애슬론 보급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국제경기로 발전시킬 충분한 역량을 갖췄다”고 말했다. 매년 천안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인 전국듀애슬론대회는 지난 1995년 3월26일 ‘3·1절 경축기념 전국철인선수권대회’로 시작됐다. 대회장소도 독립기념관과 상록리조트를 오가며 매우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12년간 전국 제일의 명문대회로 자리잡아 왔다. 김 회장은 “철인경기는 현재 급격한 저변확대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머지않아 마라톤 강국의 면모가 철인경기로 이어질 것”이라며 “그 시작은 철인경기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천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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