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개회식, 53개팀 11월까지 천안지역 축구왕좌 겨뤄천안지역 축구동호인들의 최대 잔치인 ‘제16회 천안시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26일(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했다. 천안시축구협회(회장 유동석)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직장 및 조기회 등 53개팀 2000여 명의 축구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말까지 열리게 된다.지난 26일(수)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성무용 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축구계 인사, 선수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선서, 대회규정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출전 팀들은 선전을 다짐했다.경기는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4곳의 운동장에서 열리게 되는데 오는 11월까지 기량을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