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저소득층 거동불편 환자를 대상으로 방문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가정 재가암, 채매 등 환자 가정 방문천안시보건소(소장 방흥배)는 고령화 및 핵가족화 추세에 따라 스스로의 관리능력이 없는 저소득층 거동불편 환자를 대상으로 방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의료급여 수급자, 건강보험가입자 중 하위 50% 미만에 속하는 재가암 환자, 치매환자, 거동불편환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문보건사업이다. 본 사업은 의사, 간호사가 환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사 방문 진료 및 투약 ▶방문간호 및 방문 물리치료 서비스 제공 ▶환자물품 및 소모품 제공 ▶가족건강문제 상담 및 건강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특히 지역 사회단체 등과 연계해 호스피스, 이·미용, 가사보조 및 차량봉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생활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방문 보건사업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연중 실시하는 방문보건사업의 서비스를 제공 받고자하는 경우 천안시 보건소(☎521-256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