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건 수거 검사 적합 판정 천안시 위생과는 천안지역에 유통되고 있는 유통가공식품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천안시가 지난 2월9일 지역의 판매업소에서 유통되고 있는 육개장, 된장국, 초콜릿, 칼국수, 두유, 콜라, 주스, 커피, 액젓, 불고기양념 등 32개 품목을 무작위로 수거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이번에 검사한 제품은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가공식품으로 ‘세균수, 납, 총 질소, 대장균군, 타르색소, 수분’ 등 12개 항목으로 모두 기준치 이하 또는 검출되지 않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천안시 위생과 이상각 팀장은 “식품 위생상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서 정기 또는 수시검사를 실시해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