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당뇨교실을 찾아 수강하고 있는 시민들.
천안시보건소(소장 방흥배)는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교실’을 운영한다.3월부터 매월 2회 보건소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하는 ‘고혈압·당뇨교실’은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올바른 건강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생활습관 변화를 통한 합병증 및 유병률을 감소시켜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주요 내용은 ▶고혈압과 당뇨의 개요 ▶운동 및 식이요법 ▶스트레스와 자가 관리 등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돕는데 주안을 두고 있다.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올해 모두 18차례에 걸쳐 실시된다.한편 지난해는 고혈압교실 11회, 당뇨교실 10회가 운영돼 19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문의:☎521-2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