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선발한 금연지도자들이 금연운동의 파수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 지역의 금연 분위기 조성을 선도해 나갈 전문가가 육성되고 있다.천안시보건소(소장 방흥배)는 지난달 27일∼28일 현장 교육이 가능한 시민 중 신청을 받아 선발한 지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흡연 예방 및 금연교육에 대한 자체 강사를 확보해 지역 내 금연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금연교육 지도자 교육’은 ▶건강생활실천 사업과 금연 전문가의 역할 ▶금연교육의 배경과 필요성 ▶금연교육 사례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 금연지도방법 ▶금연상담 기법 ▶금연 클리닉 사례 ▶교육매체 활용방법 ▶금연교육계획 작성법과 함께 금연교육 내용발표와 함께 교육을 수료했다.이번에 육성된 금연교육 지도자는 보건소의 금연운동과 연계해 지역의 유치원, 학교, 청소년, 대학생, 지역단체, 사업장 등의 금연상담 과 자연봉사활동을 통해 금연 실천을 유도하는 금연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