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대상, 연중 3억∼5억원 규모 연중 실시천안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제조업체의 기업경영을 돕기 위해 연중 경영안정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지원규모는 550억원으로 융자한도는 업체당 3억∼5억원까지며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다. 대출 금리는 시중금리로 시에서 연 2.5%의 이자보전을 지원하게 된다.그 동안 천안시는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천안을 지향하며 지역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 왔다. 2003년 335억원, 2004년 363억원, 2005년 494억원을 등 해마다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여왔다. 올해 설맞이 특별경영안정자금을 34개 업체에 82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경영안정자금도 2월 현재 37건 88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영안정자금은 신청일 현재 공장등록이 돼있는 제조업 전업률이 30% 이상인 기업 중 사업장과 본사가 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체로서 대출받고자 하는 금융기관을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적격여부를 심사해 지원대상을 확정한다.문의:☎521-5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