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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면 보산원보건진료소 다시 문 열어

다시 문 열어

등록일 2006년01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1998년 업무중단 후 8년만에 다시 진료를 시작한 광덕면 보산원보건진료소. 1998년 업무중단 후 8년 만, 주민 의료서비스 개시천안시 광덕면 보산원보건진료소가 지난 1998년 업무 중단 후 8년 만에 다시 문을 열고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시는 지난 23일(월) 광덕면 보산원리에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산원보건진료소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컷팅과 시설관람 순으로 축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광덕면 보산원리 90-3번지에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연 보산원보건진료소는 부지 231㎡(70평), 건축면적 73㎡(22평) 규모에 일반 진료실, 약제실, 진료원 숙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1983년에 건립돼 지역주민의 건강을 돕는 1차 진료 시설로 역할을 다해 왔던 보산원보건진료소는 1998년 보건인력 구조조정에 따라 업무를 중단해 왔는데, 지역주민의 요구와 농촌지역 1차 의료기관으로서의 필요성이 제기돼 이번에 시설을 개·보수하고 문을 열게 된 것이다.이날 보산원보건진료소가 새롭게 문을 열게 됨으로써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변의 광덕리, 보산원리, 지장리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 지역 주민들도 보건진료소가 그 동안 운영되지 않아 불편이 많았는데 다시 진료소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됐다며 보건 진료소 개소를 반겼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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