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눈높이로 고객만족 실현할 터한국전력 천안지점 이원국(55) 신임지점장은 지난 18일(수) 지점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업무를 시작했다. 이 지점장은 취임식에서 “한 단계 높은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천안지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발전하는 천안지역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체계를 구축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이 지점장은 “이 시대 한전에게는 사회 공헌과 함께 깨끗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이 요구되고 있다”며 “모든 직원들이 벽을 허물고 신뢰받는 기업, 활기찬 한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대전출신으로 대전대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이 지점장은 김금옥 여사와 사이에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1969년 한전에 입사한 후 보령, 예산 및 논산지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