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방향으로 박현수, 유인혁, 김범의, 안효식, 송창석, 민태일, 조준행.
■성환농협□기호1번 박현수(54)▶소견 : 조합장 4년을 포함해 29년간 농협에 몸담아 오면서 농협 내부상황과 조합원의 농협에 대한 기대를 누구보다 잘 안다. ‘아는 길도 물어간다’는 말처럼 경험과 관리능력을 겸비한 박현수를 다시 한 번 지지해 달라. 지난 4년의 공과를 되돌아보고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겠다. ▶공약 : 종합청사 신축, 북부 4개농협 연합장례식장 건립, 경제사업장 건립, 미곡종합처리장 운영 정상화, 성환배 판로확대 등□기호2번 유인혁(50)▶소견 : 변해야 한다. 지금까지 안일한 경영이 아닌 개방의 시대와 흐름에 맞는 변화와 사고력을 가지고 성환농협의 발전과 농민의 이익창출에 확신을 갖고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 생산정보와 판로확보를 위해서라면 전국 어디라도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 농산물의 신뢰도와 부가가치를 높이겠다. ▶공약 : 저온 쌀 저장고 건축,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공정한 인사, 기업체·관공서·학교 등 현장방문 홍보, 농기계수리센터 설치 등■성거농협□기호1번 김범의(47)▶소견 : 우리 자신을 바꿔야 농협이 개혁된다. 흔들리지 않는 소신·투명한 정책·행동하는 양심을 갖고 일하겠다. 모든 변화의 중심에 김범의가 있겠다.▶공약 : 연2회 사업계획 및 결과보고, 조합장실 완전개방, 조합장급여 20% 적립으로 복지지원, 원로조합원 연수참여 확대, 신월 창고부지 분소설치, 조합예산 투명공개, 작목반 활성화, 농산물 소비촉진, 면세유 신속공급, 배당금 확대 및 개선, 농약 및 농자재 가격인하 등□기호2번 안효식(52)▶소견 : 지난 8년간 농협을 이끌어 오면서 세계화, 개방화로 인해 어려워져 가는 농촌현실을 마주해 왔다. 우리지역 특산품인 거봉포도, 신고배의 명품화 등에 힘쓰겠다. 또한 편리한 농협이용과 신용사업 확대로 질 좋은 서비스와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공약 : 경험을 바탕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 경영내실화와 신규사업개발, 신속한 업무처리, 지역특산물의 명품화와 대량판매처 개척, 직원의 적재적소 배치와 친절한 조합원 등■입장농협□기호1번 조준행(48)▶ 소견 : 지금 세계는 급변하고 있다. 모든 나라가 이웃나라와 협력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냉혹한 현실이고 살기 위해 싸우는 무한경쟁 시대다. 이러한 상황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말보다 몸으로 실천하고, 섬기는 자세로 오직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공약 : 친절하고 효율적인 조합운영, 업무추진비 투명공개, 원로조합원 복지향상, 대의원 및 임원에 대한 여성조합원 일정비율 참여, 경제사업 활성화로 대출금리 인하, 포도명품화, 쌀농가 지원, 찾아가는 서비스 등□기호2번 민태일(67)▶ 소견 : 출마여부를 고민하다 국내외 현실과 본격적인 농촌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경험자가 필요하다는 주변의 권유를 일신의 안일만을 위해 물리칠 수 없었다. 그동안 벌인 일을 매듭짓기 위해 출마했다. 농협운동에 몸 바친 것을 평생의 보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달라. ▶ 공약 : 직원교육 강화와 친절, 조합경영 내실화로 환원사업 확대, 거봉포도 고품질과 유통시설 유치로 수출지역지정 노력, 거봉포도 관광단지조성 노력, 포도 술 제조사업 노력, 경기미와 가격 좁혀 쌀농가 보호, 선진국과 상호교류 등□기호3번 송창석(50)▶ 소견 : 규정과 법은 조합원의 참여와 알 권리를 막는 방패막이 아니라 최소한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며 규정과 법을 핑계로 조합원의 당연한 권리를 막는 것은 조합과 조합원을 멀어지게 하는 것이다. 어제와 오늘이 같다면 죽은 것과 같다고 한다. 이제 변해야 한다. ▶ 공약 : 조합원 전체의 이익을 먼저 생각, 민주적 지도자, 사업경영의 책임자, 협동조합교육의 추진자, 농협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실천자, 스스로 발로 뛰는 세일즈맨, 선배 조합원들의 고견 수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