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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하천 ‘본격 정비’

소규모 하천 ‘본격 정비’

등록일 2006년01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터미널 뒷편, 신부교 상류의 사업 조감도. 3급수 이하의 오염된 하천이 아름다운 자연형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 134억원 투입, 33개소 친환경하천 조성 천안시가 환경 친화적인 하천기능 회복을 위해 올해 총 134억원을 투입, 대대적인 하천정비에 나선다.올해 추진하는 하천정비사업의 중점사업은 수질이 3급수 이하로 오염된 천안천과 원성천 2.2㎞의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과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에 105억원을 투입하는 것.이외에도 병천천 및 삼용천에 4억7000만원을 투입하고, 성환읍 금신천, 직산읍 군도천, 동면 화계천 등 9개소 2㎞에 19억8000만원을 들여 재해 예방 및 하천기능을 복원시킨다.또한 하천 유수소통에 지장을 주고 있는 하천 내 퇴적토 및 지장물을 제거해 치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20개소에 4억원을 들여 소규모 하천정비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천안시는 오는 2009년까지 578억원을 투입해 천안천과 원성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해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과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범사업비 확보에 노력해 왔으며, 소하천 정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151개 소하천에 대해 소하천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시는 성환천, 병천천, 입장천 등에 대해서는 재해예방과 안전생활을 위해 치수개념의 대대적인 하천정비를 국토관리청과 충청남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시켜간다는 계획이다.

이진희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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