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정몽준 회장 일행이 천안축구센터 건립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살폈다.
지난 달 29일(목) 오전 11시40분 대한축구협회 정몽준 회장과 조중연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6명이 천안시 성정동 천안축구센터 건립 부지현장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창원시?목포시와 함께 축구센터 건립이 추진되는 천안시의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시 관계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찾은 것. 천안시에서는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체육회 및 축구협회 관계자가 배석했다.이 자리에서 천안시는 그 동안 천안축구센터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소요예산의 추가지원 방안과 공사기간의 연장을 건의했다.천안축구센터는 천안시 성정동 354번지 일원 19만1238㎡(5만7850평)에 축구장 5면(천연2, 인조3), 풋살구장 1면, 하프돔구장 1면, 숙소와 시민휴식 공간 등을 갖춘 체육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추진은 이달부터 보상액 산정과 토지매입 착수에 들어가 3월 착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