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테크노파크협의회(회장 신 진)는 지난 달 23일(금)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선도적인 지역혁신 활동을 통한 활동을 지속해 온 전국테크노파크협의회는 지난 10월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제2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전략산업육성을 위한 테크노파크의 역할과 성과물을 홍보해 큰 관심을 이끈 바 있다.뿐만 아니라, 전국테크노파크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충남테크노파크 신 진 원장은 지역혁신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전국테크노파크 워크샵’과 국제 컨퍼런스 ‘혁신클러스터 세미나’에 참가하는 등 테크노파크 발전을 위한 주요 이슈를 논의하기도 했다. 신 회장은 “테크노파크는 98년 6개 시범 테크노파크의 출범이래 산업기술단지지원특례법 상의 기본 사업인 공동연구개발, 교육훈련, 신기술보육 및 창업 등의 역할을 기본으로 지역혁신사업에 기여해 왔다”며 “기반조성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도약기에 접어들면서 테크노파크를 통한 지역혁신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