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농업기술센터 4개 분야 7종 활동실적 평가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남운)는 한해동안 4-H활동을 평가해 우수 회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4-H회원들의 사기진작과 활성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지난 16일(수) 오후3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05 천안시4-H 경진 시상식’은 학교4-H회원과 선배회원,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 분야 7개 종목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서 학교4-H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단체과제상에는 ▶고등부 최우수상 천안농업고등학교, 우수상 천안정보고등학교 ▶중등부 최우수상 목천중학교, 우수상 천안중학교가 각각 수상했다.개인과제상은 ▶고등부 최우수상에 병천고등학교 김성경(2학년) ▶중등부 최우수상에 천안쌍용중학교 현은비(2학년), 성환중학교 이수인(3학년) 입장중학교 음수재(3학년)학생 등 22명이 차지했다.또한 봉사과제상은 ▶고등부 최우수상에 천안정보고등학교 김기홍(2학년) ▶중등부 최우수상에 목천중학교 서슬기(3학년) 등 12여명이 수상했다. 도의과제상은 ▶고등부 최우수상 천안농업고등학교 우양명(3학년)과 ▶중등부 최우수상에 천안쌍용중학교 김서연(2학년) 학생 등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영농 4-H회원 40여 명은 지난 16일 전남 장성군 일대의 농장을 찾아 실질적인 기술 및 경영정보 습득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