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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관람객 100만명 돌파

100만명 돌파

등록일 2005년11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독립기념관은 지난 11일(금) 100만명째 입장한 광주광역시 강영애씨 부부에게 환영행사와 함께 푸짐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100만명째 입장 주인공 광주 강영애씨, 기념품 증정 등 환영행사 열어독립기념관(관장 김삼웅)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독립기념관은 지난 11일(금) 올해 100만명째 관람객을 맞아 환영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행운의 주인공은 광주광역시에서 온 강영애씨(48) 부부로 독립기념관에서 마련한 김구 선생의 ‘유방백세(遺芳百世)’ 휘호가 새겨진 도자기 등 푸짐한 기념품을 증정받았다.독립기념관 김삼웅 관장은 “100만명째 관람객은 전년대비 14% 늘어난 것이며, 이 같은 증가는 독립기념관의 다양한 사업과 함께 수도권 전철의 천안연장운행, 광복60년이자 을사늑약 100년의 해를 맞아 역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진 결과”라고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광복60년의 해이자 을사늑약 100년의 해를 맞아 국민적 관심이 큰 역사침략에 대한 신속한 대응(독도, 교과서왜곡 특별전 개최, 일본대사관 상경집회, 일본유엔안보리상임이사국 진출 대국민 서명운동 전개 등)을 보였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현충일 순국선열 추모공연과 아우내 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행사의 개최, 어린이·청소년들의 역사체험 공간 운영확대, 전국 초중고 대상 홍보활동 강화, 태극기 동산조성 등을 다양한 사업을 벌여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총 관람객 수는 95만명이었고, 올해는 지난 10월23일 전년도 관람객수를 초과했다. 김삼웅 관장은 “올해목표 110만명 관람객유치를 위해 남은 두 달여 동안 기업체 방문홍보와 공무원 및 민간연수원 연수생 관람유치, 을사늑약 100년 특별행사, 겨울축전, 고객서비스 강화로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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