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추진하는 축산분뇨 처리시설 지원사업이 원활한 추진을 보이며 점차 그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총 1억7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는 ‘축산분뇨처리시설 지원사업’은 자원화 퇴비시설 4개소, 정화방류시설 1조, 축산 분뇨 처리 장비 5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현재 5농가에 퇴비화 시설 3개소, 정화방류시설 1조, 축산분뇨 처리 장비 4대를 설치완료 했으며, 나머지 사업도 동절기 이전에 모든 사업을 마무리해 정상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축산과 이광선씨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분뇨의 적정처리와 친환경적 기반 조성, 축산분뇨의 친환경적 처리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천안시는 ‘축산분뇨처리시설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친환경적 축산업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