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종 536개 업소대상 안전준수사항 등 점검 천안시는 오는 22일(토)까지 신고, 등록된 체육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골프장, 수영장, 볼링장을 비롯한 12개 업종 53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시 본청과 읍면동의 담당공무원이 현장 점검 방식을 통해 이뤄진다. 점검항목은 ▶체육시설업 신고 여부 ▶휴·폐업 등 변동사항 ▶위생 및 안전 준수사항 ▶보험가입 여부 ▶각종 불법 행위 등이다.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휴·폐업 중이거나 업소의 변경사항에 대해서는 변경 신고를 권유하고, 미신고 영업행위 등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하기로 했다.현재 천안시는 ▶골프장 2개소 ▶승마장 1개소의 등록시설과 ▶골프연습장 30개소 ▶수영장 6개소 ▶볼링장 8개소 ▶체육도장 133개소 ▶체력단련장 74개소 ▶에어로빅장 32개소 ▶테니스장 8개소 ▶당구장 231개소 ▶썰매장 3개소 ▶무도학원 8개소의 신고시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