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도시댄스 공연장면.
국내 최초 흥타령 축제기간 5개국 8팀 참가세계 대중문화의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한국, 일본, 홍콩의 영향력 있는 예술인들의 대중무용 페스티벌이 천안서 열린다.흥타령 축제 기간인 10월1일∼3일까지 삼거리공원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아시아 도시(ASIA DOSI)댄스 페스티벌’은 한국, 미국, 홍콩, 일본, 프랑스 등 5개국 8개 팀과 한국에서 70개 팀이 참가해 시범공연과 경연을 펼친다.‘ASIA DOSI 페스티벌’은 아시아의 건강하고 젊은 대중예술 문화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해 3개국의 주요 대중무용 단체가 협력해 2004년부터 각 국을 순회하며 공동 개최하는 형태로 운영되는 행사다. 천안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프랑스,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 게스트들의 화려한 춤과 열정적 무대를 선사하고 지난해 아시아 도시페스티벌 우승자들의 특별무대와 힙합댄스 및 재즈댄스의 종목별 경연을 펼치며, 우정출연 게스트로 강타의 특별무대도 폐막식에 앞서 준비된다.춤을 테마로 열리는 ‘천안 흥타령축제 2005’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려 관람객들에게 흥타령 축제의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중예술 분야의 다양한 종류의 춤을 제공, 흥타령 축제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