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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 중간 점검-기업체 유기적 연계해야

기업체 유기적 연계해야

등록일 2005년09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4일(수) 대전 유성호텔에서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 협의회’를 주최하고, 사업 과제 총괄책임자와 기업 연구원의 효율적 운영방안 및 우수사업 성과를 제고하는 등 상호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대전지역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충남대 성세진 교수는 “근래 우리나라가 지식기반 사회로 옮겨가면서 전문인력양성이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며 “반도체 장비 인력양성사업 등 매우 활발한 가운데 그 일환으로 석박사 인력양성사업을 실시, 현재의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으로 확대 발전했다”고 말했다.또한, 본 사업은 기업과의 긴밀한 연계가 과제평가의 중요 포인트며, 충남테크노파크와 같은 지역 클러스터 중심체가 함께 하게 돼 발전의 계기가 마련 됐다고 평가했다.충남테크노파크 기업육성부 강경원 차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혁신의 거점, 기술사업화 중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지역전략산업의 기술 고도화, 혁신기업 창업촉진 및 집중 육성, 지역기술혁신체제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추진”을 언급하며 지역의 잠재된 혁신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앞으로 고령친화 등 미래형 산업을 중심으로 산학연 네트워크 기능을 수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또한 “정보부족으로, 사업에 함께 참여 할 기관 선정부터 어려움이 따르는 점으로 파악된다”며 “충남테크노파크는 천안밸리에 입주해 있는 45개 기업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의 정보나 각 기업의 연구과제 요구 사항 등을 제공하는 기능도 수행하고 있으므로 많은 활용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은 대학이 지역 우수 벤처 기업에 기술 이전을 통해 취업 활로를 확보하고, 기업에서는 신기술 확보를 통한 기업 이윤의 창출을 극대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이 실현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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