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여성 성폭행
정신지체 장애인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천안경찰서는 지난 5일(월) 구성동에서 정신지체 4급장애를 가진 20대 여성을 꾀어 성폭행하고 현금 3만5000원을 뺏은 혐의로 김모(41·쌍용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는 장애인용 명찰을 만들어 주겠다고 속여 피해 여성을 여관으로 유인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