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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포의사의 아쉬운 귀국

아쉬운 귀국

등록일 2005년09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연변대학 이용일 교수, 소화기병 연수 수료 소화기병 치료에 대한 공부를 위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정희연)을 찾았던 중국 동포의사가 9개월여 연수를 마치고, 그동안 배운 선진 의학지식과 동포의 정을 한 아름 안고 귀국길에 올랐다. 연수의사는 연변대학 복지병원 내과에 재직 중인 이용일 교수. 이 교수는 지난해 12월6일 단신으로 소화기병 치료의 권위를 쫓아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찾았다. 이 교수는 이후 8월31일까지 9개월 동안 소화기병센터에서 내시경과 초음파를 이용한 소화기병의 검사 및 최신 치료법을 습득했다. 아무리 말이 통하는 조상의 땅이라지만 낯설음과 외로움이 클 터. 그러나 이 교수를 맞은 병원측의 따뜻한 배려는 이 교수의 연수에 큰 힘이 되었다. 이 교수는 8월31일, 정희연 병원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고, 연수기간동안 병원의 배려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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