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타령축제기간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와인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들어갔다.
‘천안흥타령 축제 2005’의 색다른 볼거리가 될 ‘흥타령 와인페스티벌’ 행사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천안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남운)는 지난 6일(화)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권녕학 부시장과 ‘흥타령 와인 페스티벌’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포도연구회 한일현 회장을 위원장으로 입장과 성거지역 농촌지도자회와 가공식품업체 대표, 관련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천안흥타령 축제 2005 기간에 열리는 흥타령 와인 페스티벌의 운영과 준비를 총괄 담당하게 된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흥타령 와인 페스티벌은 오는 10월1일∼3일까지 삼거리공원의 농산물 축제장 안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천안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흥타령 축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축제에는 세계 여러 나라와 국내외 일반 농가 및 와인동호회 등이 참여하는 ▶와인전시와 ▶시음 및 와인 만드는 방법 교육 ▶발로 밟고 손으로 으깨는 와인 만들기 체험 ▶오크통 굴리기 등에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처음 열리는 흥타령 와인 페스티벌 ‘천안흥타령 축제 2005’를 더욱 빛내게 하는 특색있는 부대행사로 이끈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