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소속의 체조선수가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고난도의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5개팀 44명 서울, 부산 등지서 체력강화, 전술훈련 통해 경기력 담금질 오는 10월14일부터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86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천안시청 체육팀이 상위입상을 위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볼링, 검도, 체조, 레슬링, 사이클 등 5개팀 44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지훈련은 체력강화 및 전술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실시한다.특히 종목별로 경기장시설과 훈련 파트너와의 실전에 가까운 연습 경기가 가능하고 현지적응 훈련을 겸할 수 있도록 울산, 부산, 대전, 서울 등의 지역을 순회하면서 실시하게 된다.▶볼링팀은 현지 레인 적응훈련을 실시하고 ▶검도팀은 라이벌팀의 전력분석과 개인기술연마 ▶레슬링팀은 체력강화와 기술연마 ▶체조팀은 정식경기장 실전훈련 ▶사이클팀은 현지 도로 및 벨로드롬 적응훈련을 실시하게 된다.천안시청 체육팀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지난해 보다 향상된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획득 2천9백18점을 목표로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