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농가경영장부작성 등을 배우기위한 농민들의 정보화교육 열기가 뜨겁다.
8월 한 달간 전자상거래 과정 45명 이수인터넷을 활용해 다양한 농업정보를 검색하고 영농에 접목하는 정보화 교육에 대한 농민의 열기가 뜨겁다.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8월 한 달간 지역 농업인의 정보이용 능력향상을 통해 농업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농업인 정보화교육은 컴퓨터 기초 및 활용, 전자상거래 과정에 모두 45명이 참석했다. 기초과정은 컴퓨터를 처음 시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체계, 전자우편, 기초 정보검색 등을 교육했으며, 중급과정은 농업정보검색과 농가경영장부 소프트웨어 활용법, 농산물 출하정보 시스템이용 등 컴퓨터를 통해 영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전자상거래 과정에 참여한 성거읍 임경억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컴퓨터와 친해지고 농산물 유통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를 표하기도 했다.한편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에 대한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촌의 지식·정보화 향상을 뒷받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