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등 야외활동 빈번한 시민, 8월∼9월중 접종천안시보건소(소장 방흥배)는 들쥐의 배설물에 의해 발병해 호흡기 또는 상처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신증후군출혈열’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8월∼9월 2개월간 실시하는 이번 예방 접종은 발생률이 높은 농촌지역 농민이나 야외활동이 빈번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는 것. 보건소와 12개 읍·면 보건지소에서 실시하는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접종우선순위 대상자에게는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기타 본인 희망자 등에는 유료로 접종을 하게 된다.천안시보건소는 바이러스성 열성 질환으로 고열, 신부전, 출혈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주로 가을철에 발생하는 ‘신증후군출혈열’의 특징을 감안 영농활동이 본격화되는 가을철 이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와 읍·면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문의:☎550-2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