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6일부터 2개월간 80개 업소 대상, 4개 부문 98개 항목 점검천안시 위생과는 지역 식품제조 가공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80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18일(월)부터 2개월 간 실시하는 이번 정기평가는 담당 공무원이 대상업소를 방문 위생관리 등급 평가표에 의해 ▶기본 조사항목 ▶기본관리 평가항목 ▶우수관리 평가항목 ▶행정처분 항목 등 모두 98개 항목을 2백점 만점으로 평가한다.평가결과 ▶2백점∼1백51점까지 시설 및 관리가 우수한 업소는 ‘자율관리업소’로 ▶1백50점∼90점 기준에 적합한 업소는 ‘일반관리 업소’로 ▶89점∼0점까지는 시설 및 관리가 식품위생법령 기준에 미흡한 업소로 분류해 ‘중점관리업소’로 해당 업소에 통보하고 향후 위생관리의 기준자료로 활용하게 된다.아울러 천안시는 지난 4월∼5월까지 해당 업소를 방문 평가항목 등에 대한 사전안내와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우선 평가를 원하는 업소는 조기평가를 가능토록 해 식품제조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과 효율적인 위생관리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