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제4회 녹색어머니회연합회(회장 김옥순)는 14일(수), 오전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작년 업무 결산을 위한 총회를 가졌다. 이날 결산총회에는 이길영 아산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1년간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시상식도 함께 있었다. 시상 대상은 신리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인 김옥순(39세), 관대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 민순남(39세), 둔포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 문제춘(41세), 금성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 정경자(41세), 동신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 유재순(41세)씨 등이 지난 한해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등하교시 보행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정리 및 안전보행습관 지도활동 등 유공활동으로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이날 결산총회에서는 2001년도에 추진할 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사회분위기 일신을 위한 교통질서확립 운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녹색어머니회연합회는 일일찻집 등을 운영해 모은 50여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키로 하고 아산시 관계 부서에 전달했다.

주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