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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 … 우리 일감갖기

등록일 2001년06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을 지키며 농심을 가꾸어가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농촌을 더욱 풍요롭게 지켜가기 위해 한식조리기능사반, 천연염색반, 꽃음식반, 생활도예반 등 생활개선회원들의 자질 향상을 도모하는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생활개선연구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6월28일 서울시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주부 및 모종동 라이프아파트 주부 등 30여명을 초청해 농업기술센터 및 송악 다라미메주 일감갖기 사업장, 둔포면 염작배 조성단지를 견학하면서 현지에서 황토를 이용한 천연염색 실습과 전통장 담그기, 별미장 담그기 등 우리 것의 소중함을 알리는 행사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미희 주부(서울 거주)는 “현대의 이기문명에 밀려 우리의 소중한 것들이 사라져 가는데 아쉬움을 느낀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의 것을 지키는 지킴이로 생활해 도시와 농촌이 한마음 되어 나가야 한다는 동질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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