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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만권 배후신시가지 조속 추진 건의

등록일 2001년03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병호 아산시의장, 심대평 도지사에 건의 박병호 아산시의회 의장(사진)은 지난 13일(화) 충남도청에서 심대평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충남 시군의회 의장회 3월중 월례회에 참석해 충남도에서 주관해 시행하고 있는 아산만권 배후 신시가지 개발과 관련해 심대평 도지사에게 건의했다. 박병호 시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아산만권 배후 신시가지 개발 사업은 94년 12월 건설교통부에서 아산만권 광역개발계획에 신시가지 개발계획을 포함해 발표한 이후 사업지구내에 장기간동안 건축 등 행위제한조치로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과 집단민원의 발생이 예상된다”면서 조기에 사업을 착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박 의장은 신도시 개발 전체 사업지구 중 조기에 착수되는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구에 대해서는 현재 건축 등 일부 행위제한을 완화시켰으나, 만약 장기간 사업시행이 지연될 경우 완화 폭을 더욱 확대해 재산권 행사의 제약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심대평 지사는 “관계부서에 지시해 현지 상황 등을 철저히 파악,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토록 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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