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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안번영로 21일 개통 / 도심권 우회, 물류수송비용 절감 등 팔방미인 역할

등록일 2001년06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교통량 분산에 한 몫을 담당할 새천안번영로가 장장 2년6개월의 공사 끝에 21일(목) 개통됐다. 국비 7백63억원을 포함, 총 7백72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신당동(국도1호)과 백석동(지방도 628호)을 잇는, 총연장 7천1백90m의 6∼8차로로 태어난 것. 앞으로 새천안번영로는 국도1호선과 천안IC에서 천안2,3산업단지로 진입하는 차량이 도심권을 통과하지 않고 우회, 교통량 분산과 물류수송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오는 10월 열리는 제82회 전국체전시 천안종합운동장 주진입도로 역할은 물론 마라톤 및 사이클 코스로도 활용될 예정. 새천안번영로 내의 업성고가교는 천안고가교와 신성육교, 동서고가교 등에 이어 7번째의 과선교로, 경부선을 횡단하는 3백67m의 가장 넓은 교량이 됐다. 한편 시는 21일 오전 10시 새천안번영로 업성고가교에서 기관, 단체장과 공사관계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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