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2월6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여성지휘자 여자경,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뮤지컬 배우 고운이 함께한다.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인형’을 시작으로 벌린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김현철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겨울을 상징하는 곡들이 연주된다.
김다미의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와 ‘오페라의 유령’의 명곡들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관람 문의는 전화(1566-0155)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