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7일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52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27건의 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및 시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표 의장은 개회사에서 “풍요와 결실의 계절에 제25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과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조례 제·개정안 등 시정의 중요 안건에 대한 꼼꼼한 심사를 통해 주요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 설정과 대안을 제시해 아산시 발전을 견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윤원준 의원의 ‘반려동물 놀이터 추가 확장 제안’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하위직급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 등을 처리했다.
한편 제252회 임시회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10일부터 2일간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14일부터 17일까지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18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