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이 6월9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임윤찬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세계3대 콩쿠르에 버금가는 북미 최고권위의 피아노 경연대회인 반 클라이번 국제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 신작 최고연주상, 그리고 청중상을 수상했다. 그의 결선무대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22년 ‘올해의 공연’ 10편 중 하나로 세계무대에 돌풍을 일으키며 등장했다.
천재피아니스트 임윤찬은 이번 공연에서 낭만주의 시대의 귀공자 멘델스존의 주관적이고 서정적인 ‘무언가’로 시작해 러시아 클래식 음악의 거장 차이콥스키의 ‘사계’로 1월부터 12월까지 그 달의 어울리는 시를 제재로 한 곡을 연주한다.
또한, 흉내낼 수 없는 독창적인 작곡가 무소륵스키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임윤찬만의 풍부한 감성과 시적 상상력을 극대화시켜 아름다운 클래식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관람문의: ☎1566-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