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서북구는 천안시에 거주하거나 거주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세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의 주요내용은 상담사(공인중개사)를 통한 전·월세 계약상담과 집보기 동행 등으로 주택 임대차 계약시 유의사항 상담, 등기사항증명서, 건축물대장 점검 등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 동행해서 물건확인 및 주거환경을 점검해준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를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을 가진 상담사를 선정했으며 상담사 전문교육 진행후 5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 동남구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041-521-4131), 서북구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041-521-6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