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세면 옥돌돼지갈비(대표 김종연)가 28일 풍세면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달 갈비탕 25인분을 정기후원하는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후원받은 갈비탕은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안태준)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방문해 매달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옥돌돼지갈비는 2015년 풍세면에 개업한 이후로 매년 연말에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며 올해로 10년째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연 대표는 “한 끼 식사에도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들이 따뜻한 갈비탕을 먹으며 든든하게 하루를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에 정기적인 식사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헌 면장은 “옥돌돼지갈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복지자원 발굴과 연계에 힘써 촘촘한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